자신의 사무실을 내 집같이 안락하고 친숙하게 만드는 ‘홈퍼니족’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뚜렷하게 ‘홈퍼니족’이라고 명명할 수는 없어도 대부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무실 자리를 안락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난이나 허브, 화분식물을 키운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이것들은 그야말로 숨구멍을 틔워주는 ‘애완식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작은 유리관 속에서 영양젤을 먹고 자라는 ‘핑거로즈’로 불리는 손가락 식물이 있어 식물도 이제 애완(愛玩)이자 액세서리 대열에 꼈다.

핑거로즈는 유리병 속에서 자라는 작은 식물로서 유리병 속의 영양젤은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공기와 물, 기타 영양분의 추가적인 공급 없이 수개월간 자라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어느 정도 키우는 것에 성공하면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어 유리병 속에서 화분으로 옮기는 분갈이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유리병의 영양젤 색깔은 분홍색, 파랑색, 보라색 등으로 다양하며 식물 종류는 핑거로즈 녹차(Green tea), 네오(Neo), 장미(Rose), 문리버(Moon River), 포도(Grape) 시리즈가 있다.

문의) http://www.fingerose.com

▲ 핑거로즈 5가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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