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까지 종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열리는 ‘디지털 퍼니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한 디지털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TV를 활용해 작품을 보여주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디지털 퍼니처(Digital Furniture)’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퍼니처가 미래의 미술관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중심으로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8일까지 종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열린다. 12명의 작가가 삼성 스마트TV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새로운 디지털 미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2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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