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5회 ‘전국 폐사지 투어’ 일환

문화복지연대(대표 장용철)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전북 익산 미륵사지에서 ‘익산 미륵사지 달오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I Love Temple 제5회 전국 폐사지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진각종,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다.

장용철 대표는 “역사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폐사지가 더 이상 도난, 도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폐사지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소중함을 깨칠 수 있도록 범 국민대상 폐사지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달오름음악회에서는 금종제사리외호 유물을 유등작업화 한 연못연출 공연과 익산 미륵사지탑 모형을 재현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대중가수 안치환, 국악인 박애리, 오느름민족음악관현악단,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 비보이 갬블러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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