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베리안 타임스를 인용해 “러시아의 61살 된 할머니가 두 차례나 사망 선고를 받고도 되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두 번 부활 할머니’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는 요리사로 일해 왔다. 지난해 11월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뒤 장례식을 위한 부검 실시 몇 분 전에 되살아나 병원과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심장이 좋지 않았던 두 번 부활 할머니는 지난 10월에도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으나 수 시간 만에 또 한 번 부활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 부활 할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부활 할머니 진짜 기적이다” “기적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두 번 부활 할머니” “병원의 오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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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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