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9년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생활가전 부문 보일러 제품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04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가 생긴 이래로 보일러 업계 최초 6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5년 이상 연속 1위 선정 기업에만 수여되는 ‘황금나비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값지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 웰빙 만족도 측정 지수로서 주요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출되며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경동나비엔 ‘Multi & Rich on水 나비엔 콘덴싱 가스보일러(이하 나비엔 콘덴싱on水, 사진참조)’는 현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인 온수품질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것은 물론, 난방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제성,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한 단계 이상 끌어올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일러로 평가 받으며,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조사가 시작된 이래 보일러 부문 1위를 한번도 내주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나비엔 콘덴싱 on水’는 3단 ECO 버너(Pre-Mix)를 적용해 가스의 완전 연소를 통해 열효율은 높이고 유해한 폐가스인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을 줄인 친환경 기기이다.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 보일러 1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467kgCO2로, 소나무 16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포함해 환경부로부터 업계최초는 물론, 업계에서 가장 많은 11가지 모델에서 친환경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탄소성적표지제도’ 보일러 부문의 최초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철병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의 소비자웰빙지수 6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에게 콘덴싱보일러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미래 에너지산업을 준비하는 선도자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소비자 사후관리로 지난 6월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이번 ‘소비자웰빙지수’ 수상까지 연이은 수상행진으로 보일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에너지효율향상 기술 개발 사업인 ‘초소형 가정용 1kW급 스털링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를 총괄주관하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新에너지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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