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실업률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전문학교의 뷰티예술학부 학생들의 취업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 학생들은 2년 동안 체계적인 스펙 관리를 받아 무엇보다 취업에 유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취업에 유리한 스펙을 개별적으로 찾아주고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학기에 따라 학생 개인 1:1 컨설팅과 최근2년의 취업 사례분석을 해 학생이 원하는 진로탐색을 돕는다.

2년 동안 단계별로 지원을 받은 올해 서울전문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은 65.8%로 편입학생과 군입대를 제외하면 97%에 이른다. 이에 서울전문학교 산학협력팀장은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취업률 1위 자리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학습 커리큘럼으로 1학년에는 자격증 시험 준비와 피부미용 테크닉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적성검사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자기 표현방법과 직종방향을 잡아주고, 피부미용 아르바이트 및 여름방학 대기업 산학실습까지 마쳐야 한다.

2학년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개인에 맞게 작성하는 방법 코치는 물론 폭 넓은 적성 교육을 통해 목표를 컨설팅 해준다.

특히 신입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면접을 자기소개, 장점소개, 지원포부와 계획 등을 1:1과 1:3의 면접 시뮬레이션 방법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21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했으며, 입학 관련한 1:1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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