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과거 발언 “5개월 전부터 애정전선에 문제가?”

9년간 교제해왔던 배우 한혜진과 가수 나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혜진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7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소영 편에서 “한혜진 씨는 (나얼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하냐”라는 고소영의 질문에 “예전엔 문자에 하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법륜스님 편에서도 “주변에서 시집을 못 가거나 안 간 또래 친구들이 불안해한다”며 “눈은 눈대로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언급했다.

최근 이민정 편에서 한혜진은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중에 “다른 사람이랑 (결혼) 할거지?”라는 이민정의 물음에 “당연하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혜진과 나얼은 성격이 안 맞는 부분과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 등으로 결별했다.

한혜진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발언 또 화제” “과거 발언이 의미심장했네” “그때부터 애정전선에 문제 있었나?” 등의 궁금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