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스님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남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14일 성남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좌를 진행했다.

현재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 ‘행복한 미소’의 진행자인 성전스님(남해 용문사 주지)이 특별 강사로 초빙돼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성전스님은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 그릇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했다. 마음의 욕심을 비울 때, 나를 버릴 때에 비로소 삶의 행복과 만족이 채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참여자 모두는 숙연한 자세로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복지관은 치매, 관절, 구강관리 등의 건강강좌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금융사기예방 등 노인 생애에 맞춘 주제를 선택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교양강좌를 열어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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