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손성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오늘(18일) 서울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문 후보는 이날 ▲100만 원 이상 의료비 지원 ▲대학생 등록금 반값 ▲무상보육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등 공약을 말하며 “중산층과 서민이 편하게 사는 시대, 복지국가의 시대를 열겠다”고 외쳤습니다.

이어서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지지들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정방향에 대해서도 야당과 협의하며 이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천안, 대전, 대구, 부산까지 이동하며 릴레이 유세를 펼칠 예정으로 서울역에서 KTX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서울역 광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연신 문 후보를 외치며 열차를 타기까지 따라 이동했습니다.

KTX를 탄 문 후보는 다음 유세지까지 열차에 몸을 맡기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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