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조현지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 부재자투표가 오늘(13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지난 17대 대선 때보다 33.9% 증가한 총 108만여 명입니다.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오늘과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와 봉투, 그리고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꼭 지참해야 합니다.

전국 559개 투표소 중 가까운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못 하더라도 선거 당일인 19일,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손성환 기자 / 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