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지난 4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NTIS 데이터 품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TIS는 15개 부처·청(16개 대표전문기관)의 과제, 인력, 성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국가 R&D 정보를 국민에게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 R&D 지식정보포털’이다.
기술원은 올해 2012년 데이터 품질 평가 1위와 함께 국과위가 처음 시행하는 ‘데이터 품질 인증제’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우수기관 인증’은 16개 대표전문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받아 의미가 있다는 게 기술원의 설명이다.
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환경 분야 R&D 통합과제관리시스템인 ‘Eco-PLUS’와 NTIS 간 국가 R&D 정보 실시간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나 데이터 품질은 지속적이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 더 정확한 정보가 국민에게 서비스될 수 있게 R&D 과제 데이터 품질을 향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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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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