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1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캐피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2012년 최우수 방산보안업체’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국방부가 국내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보안업무 실태조사감사’에서 전 임직원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상시 보안태세 확립 ▲선제적 보안활동을 통한 보안사고 예방 ▲핵심시설에 대한 첨단 감시장비 추가 등 보안체계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보안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관리자의 보안의식 평가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도에 최우수 방산보안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이후 5년 연속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앞으로도 최상의 보안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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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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