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뷰티코아 현태 대표가 헤어쇼에서 컷트데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라뷰티코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라뷰티코아가 지난 28일 SETEC 전시장에서 대규모 헤어쇼를 개최했다.

이번 쇼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진 국내 유일의 살롱관련 행사인 ‘뷰티살롱 엑스포’ 기간 내 진행됐다.

행사는 총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History of Rabeautycore’로 지난 10년간 라뷰티코아가 수많은 쇼 또는 매체에서 발표했던 하이라이트 작품들을 선보였다. 2부는 2013년 컬러, 패션 등의 S/S 트렌드 분석과 2013 S/S 헤어 트렌드를 발표하는 ‘2013 S/S Trend Conference’가 진행됐다.

3부는 2013년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스트레이션 시간으로 대한민국 대표 헤어 아티스트인 라뷰티코아 현대대표, 정준원장, 그리고 치후 이사의 컷트 데모가 이어졌다. 마지막 4부는 2012년 아시아 5개국에서 라뷰티코아가 선보인 6가지 룩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 ‘라뷰티코아’ 헤어 쇼에 참여한 딕펑스 (사진제공: 라뷰티코아)

라뷰티코아의 현태대표는 “올해 중국, 인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를 투어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의 스타일을 이번 쇼에 모두 담았다”며 “이번 쇼 이후에 더욱 많은 국·내외 대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 미용산업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뷰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2013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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