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라뷰티코아가 지난 28일 SETEC 전시장에서 대규모 헤어쇼를 개최했다.
이번 쇼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진 국내 유일의 살롱관련 행사인 ‘뷰티살롱 엑스포’ 기간 내 진행됐다.
행사는 총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History of Rabeautycore’로 지난 10년간 라뷰티코아가 수많은 쇼 또는 매체에서 발표했던 하이라이트 작품들을 선보였다. 2부는 2013년 컬러, 패션 등의 S/S 트렌드 분석과 2013 S/S 헤어 트렌드를 발표하는 ‘2013 S/S Trend Conference’가 진행됐다.
3부는 2013년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스트레이션 시간으로 대한민국 대표 헤어 아티스트인 라뷰티코아 현대대표, 정준원장, 그리고 치후 이사의 컷트 데모가 이어졌다. 마지막 4부는 2012년 아시아 5개국에서 라뷰티코아가 선보인 6가지 룩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라뷰티코아의 현태대표는 “올해 중국, 인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를 투어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의 스타일을 이번 쇼에 모두 담았다”며 “이번 쇼 이후에 더욱 많은 국·내외 대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 미용산업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뷰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2013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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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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