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이와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진흥을 목적으로 2010년 신설돼 700여 개에 이르는 사회적기업들에 사회적기업가 양성과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사회적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사회적기업들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가 등의 역량 제고를 위한 경영 및 금융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권 최초의 업무협약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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