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알토스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이 ‘사랑의 스파이크’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2012~13 V리그에서 1득점 당 10만 원씩 최고 1억 5000만 원을 적립해 연고지 화성시에 있는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득점수에 따라 쌓인다. 정규리그 30경기 중 6게임을 치룬 IBK기업은행은 총 445점을 득점해 4450만 원을 적립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2~3곳의 복지단체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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