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오늘날 양적과 질적으로 성장한 불교사회복지계 주요 법인의 성공사례를 통해 불교사회복지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불교사회복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 조계종복지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1시 한국경기소리보존회(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지하 소극장에서 ‘불교사회복지의 성공사례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경기도 불교사회복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택 교수(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민정 부관장(부곡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류동춘 팀장(가연마을 김포중증장애인요양시설 팀장), 김명분 실장(여성장애인통합보호시설 소빛)이 성공사례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서, 각 법인 및 시설의 특성과 프로그램, 성공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계종복지재단은 “예로부터 자비, 보시, 복전, 보살, 생명존중 사상 등 불성을 기반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해온 불교사회복지는 오늘날 양적과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불교계 사회복지시설들이 불교사회복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전망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불교사회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심 있는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와 일반인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조계종복지재단(02-723-5101/담당 : 정경순 팀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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