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근태 의원의 ‘남영동’ 수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남영동 1985’ 시사회가 5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날 문성근은 총선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영화에도 거리낌 없이 출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故 김근태 의원의 ‘남영동’ 수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남영동 1985’ 시사회가 5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지영 감독과 배우 박원상, 이경영, 명계남, 이천희, 김의성, 김중기, 문성근 등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다.

‘부러진 화살’ 이후 2012년 정지영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 ‘남영동 1985’는 고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바탕으로 한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의 잔인한 기록을 담아냈다.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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