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다음 달 백화점 3사가 창사 기념 기획전을 마련, 겨울의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창사 33주년을 맞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11월 2~6일 ‘코트/패딩 페어’를 준비했다.

본점은 특히 70여 개의 여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지고트’ 알파카코트, ‘미샤’ 캐시미어코트를 대표상품으로 내놓고 ‘모조에스핀’의 패딩과 ‘린’ 코트를 특가상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점에서 11월 2~11일 캐시미어와 아웃도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캐시미어 페어’에는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등 남성복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기획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70% 가격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슈퍼위크’에는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4대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창사기념 기획전을 연다. 신세계는 2~11일까지 사은대축제를 진행하며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에서 4~8일 해외패션 기획전으로 이월상품을 30~60%까지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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