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버지의 전자담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전자담배’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다. 작성자는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해 “아버지 전자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라고 말하자 작성자의 아버지는 “너도 전자계집 좀 그만 만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의 전자담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전자담배 웃기고 슬프다” “아버지나 아들이나” “아버지 계실 때 잘해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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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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