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컬렉션 카라 단체사진(사진제공: (주)위드컬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과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펼치는 초대형 패션콘서트 ‘K팝컬렉션 인 오키나와’가 10월 1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테디움에서 일본을 압도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3월에 개최된 국내 최초 신개념 패션 콘서트 ‘케이컬렉션 인 서울’을 시작으로 이번 ‘K팝컬렉션 인 오키나와’가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2번째 K컬렉션이다.

‘K팝컬렉션 인 오키나와’는 K-POP 스타, 모델, IT, 패션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 대한민국 신개념 패션 콘서트(FACON)으로 패션 뷰티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소호 브랜드(레드오핀, 토모나리, 설탕공장, 큐니걸스, 톰앤래빗)와 슈퍼모델 브랜드 슈앤, 그리고 SBS 슈퍼모델들이 대거 참여했다.

▲ K컬렉션 카라 한승연(사진제공: (주)위드컬처)
에프터스쿨, 틴탑, 티아라, 레드애플, 시크릿, 초신성, ZEA, 아이유, 엠블랙, 씨스타, 보이프랜드, 이승기, 2NE1,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직접 런웨이에 서며, 일본팬들을 압도할 한류 패션쇼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한류 열풍의 주역인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신혜가 ‘K팝컬렉션 인 오키나와’ 메인 MC로 발탁되며 행사를 이끌었다.

행사를 참관한 한 일본 대학생은 “오늘 이렇게 많은 K팝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는 SBS와 SBSE!를 통해 1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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