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노는 학교-Once Upon a Time 사진. (사진출처: 어린이환경센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린이환경센터가 지난 19일 16시 삼성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과 노는 학교-Once Upon a Time’ 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삼성에버랜드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멸종위기종 보호의 의미를 깨닫고, 그들과 함께 살아갈 터전인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지원(10, 여) 양은 “책에서만 보던 아기 사자를 직접 만져보니 신비롭다”며 “친구가 돼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노는 학교-Once Upon a Time’은 초등학교 3~5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어린이 환경센터는 환경재단이 설립한 어린이 환경 전문 기관이다. 어린이가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학교 및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가정 아토피 환아 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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