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로이킴의 굴욕적인 표정이 전파를 타면서 인터넷에서 화제다.
10월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출연자들의 두 번째 생방송 경합이 벌어지기 전 9팀의 참가자들은 캠핑을 떠났고, 여기서 게임을 하던 로이킴의 개코원숭이를 닮은 굴욕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프로그램 중간 TOP9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눠 저녁식사 재료를 차지하기 위한 게임을 벌였다. 게임은 로이킴의 제안에 따라 두 사람이 마주 본 상태에서 한 사람이 웃긴 표정을 지으면 상대방이 이 모습을 보고도 웃지 말아야 이기는 방식이다.
이 게임에서 로이킴은 웃긴 표정을 짓는 역할을 맡아, 스스로 굴욕을 자처하며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상대방 허니지 권태현이 웃지 않으면서 로이킴의 저녁식사 재료 얻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 같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굴욕적 모습도 멋있다” “정말 제대로 망가졌다. 개그맨의 피가 줄줄 흐른다” “로이킴, 어쩜 개코원숭이 같은 표정을 지어도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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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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