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보여줄게(사진 출처: 에일리 '보여줄게' 동영상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첫 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으로 돌아왔다.

16일 공개된 에일리의 ‘인비테이션’은 김도훈, 휘성, 라도 등 국내 초특급 프로듀서 군단과 버벌진트, 사이먼디 등 개성 있는 뮤지션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에일리의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보여줄게’를 비롯해 ‘폭풍속으로’ ‘마이 러브(My Love)’ ‘저녁하늘’ ‘셧 업(Shut up)’과 데뷔곡인 ‘헤븐(Heave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인비테이션’의 타이틀곡 ‘보여줄게’는 쉽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에일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디스코락이다.

특히 ‘보여줄게’ 뮤직비디오에서 에일리는 동그란 안경에 양갈래 머리를 한 복고풍 ‘흔녀’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에일리를 떠난 남자친구로 등장, 귀여운 나쁜남자를 연기한다.

한편 에일리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보여줄게’로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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