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손연재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MBC ‘무한도전’이 보낸 화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손연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최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 선수는 ‘무한도전’ 팀이 보낸 화환 앞에서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예쁘지, 귀엽지, 우리 연재쌤 쩔어~ 쩔어’ ‘무한도전 오빠, 삼촌, 아저씨 일동’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혔다.

화환은 무한도전 팀이 6~7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손연재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행사를 축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이날 갈라쇼에는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리트리예바, 차카시나 리보우 등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팀이 손연재 선수에 보낸 화환을 본 네티즌들은 “의리있는 무한도전 삼촌들이다” “손연재 삼촌 팬클럽 무한도전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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