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제2회 축구한마당 축제를 오는 6일과 13일 동작구 지역과 관악구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축구한마당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저소득층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10개 팀, 중학교와 지역 기관 등 12개 팀 등 총 55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오는 6일에는 동작지역 ‘축구한마당’이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흑성동 중앙대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실시된다. 13일은 성보중·고등학교와 남서울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각 학교 동아리 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동작교육복지네트워크 참여기관이 협력해 진로직업 찾기, 다문화 이해 체험활동, 자살예방캠페인, 장애인 인식개선, 환경동아리-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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