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오는 10일 저녁7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인당후원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제5회 ‘희망을 나눠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추가열(상계백병원 홍보대사) 씨를 비롯해 상계백병원 합창단, 전자현악 듀오 알파레이디, 뮤지컬 배우 이주영, 팝페라 엘루체, 자전거 탄 풍경, 개그우먼 전영미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로 모인 티켓 후원금과 기부금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후원과 투병 중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인당후원회는 다양한 의료봉사 및 기부활동들을 체계적인 후원단체로 발전시키고자 2004년 조직됐으며, 의료상담 및 의료복지사업, 불우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에 필요한 지원, 불우이웃 후원 등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