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천지일보(뉴스천지)
가수 김장훈·방송인 안혜경 등과 함께 위촉

[천지일보 김현진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 및 6개 광역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비롯해 가수 김장훈과 방송인 안혜경 등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대축제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사회통합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KBS 특별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가수 김장훈은 평소 ‘기부천사’, ‘독도 지킴이’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한한국 작가는 세계최초의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유엔 22개 국가 외. 전 세계에 세계최다 기부와 나눔을 통해 평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이들의 이 같은 활동과 이미지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행사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운동본부는 행사 당일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현.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를 비롯한 가수 김장훈, 걸그룹 Two-X 등이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선정된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최근 경제가 어려운 데도 기부와 자원봉사가 크게 늘어났다”며 “이는 우리나라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선진국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추수의 계절에 나눔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 말했다.

나눔대축제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나눔 NPO, 모금기관, 복지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130여 곳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나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복한 나눔 장터(평화의 광장)에서는 어린이 장난감을 비롯해 교재, 옷 등을 가지고 오면 다른 물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한한국 작가는 연날리기에 사용될 휘호 재능 기부로, 가수 김장훈은 포스터 이미지 사용으로 각기 자신의 재능으로 나눔대축제 운영에 공헌했다.

나눔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가족사랑 나눔 콘서트(7일 16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는 SM 신인남자 6인조 그룹 EXO-K,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개그맨 출신 쌍둥이 자매 가수 윙크, 엽기적인 퍼포먼스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줄 노라조, 몇몇 개그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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