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러시앤캐시를 비롯한 8개 계열사 1400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헌혈캠페인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혈액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설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서울 강남 본사 및 회현동 컨택센터 및 계열사 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전국에 있는 62개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가까운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룹 관계자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혈액 공급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매년 12월, 1400여 명의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사랑나눔 봉사단’ ‘농아인야구대회’ ‘아프로에프지 장학재단’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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