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20일 충청권 우수 기업 고객 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수도권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NH 외국환 아카데미’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이와 같은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충북, 충남, 대전권역에 위치한 당행 수출입기업 외환담당자 50여 명이 초청됐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외국환 거래법, 무역거래 실무, 수출입 서류 작성 방법, 환리스크 관리 및 국제금융동향 등 거래기업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 기업체의 참가 문의가 쇄도해 10월 중에는 부산, 광부에서도 해당지역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출입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강좌를 신설하고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을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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