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기관 선정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대한민국 과학문화 발전에 힘쓰는 과학문화활동가 발굴을 위해 ‘2012년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0년부터 수여된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은 대한민국 과학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개인 수상자 6명과 단체 수상자 1기관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단체 부문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 부문은 문화창달과 대중매체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문화창달 부문은 비정규교육과정에서 과학교육에 기여하거나, 과학기술과 타 분야 간 융합문화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중매체 부문은 과학 관련 방송 및 영상 프로그램 제작자, 신문‧방송 및 온라인 매체의 과학담당 기자, 과학도서 저술가 등이 대상이다.
단, 초‧중‧고 교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올해의 과학교사상’과 중복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모집은 다음 달 2일부터 19일 16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award)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후보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소속 기관의 추천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를 참조하거나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확산실(02-559-3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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