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방송 장희빈 진짜를 찾아라 “내가 바로 장희빈이요”(사진 출처: JTBC,신화방송 장희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화방송에서 신화가 각기 다른 모습의 장희빈으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영 된 JTBC ‘신화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시킨 ‘사극채널-사극올림픽’이 방송됐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여장에 도전한 신화는 가채는 물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목소리까지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로 변조해 장희빈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날 신화방송의 ‘반고정’이란 별명으로 친숙한 장동혁이 숙종역을 맡아 요염한 자태로 “내가 바로 장희빈이요”를 외치며 서로 본인이 진짜 장희빈이라고 우기는 신화에게 애교와 표독스러움 테스트를 통해 진짜 장희빈 찾기에 나섰다.

신화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뽐내며 장희빈이라는 걸 증명해 나갔다.

한편 6인 6색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장희빈이 된 신화는 서로의 모습을 지적하며 “넌 장희빈이 아니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앤디는 에릭의 여장 모습을 보고 “웨슬리 스나입스가 분장한 것 같다”며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신화방송 장희빈 진짜는 누구” “넌 장희빈이 아니야” “신화방송 장희빈 진짜는 너” “6인 6색 장희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춤에 빠지며 무아지경의 춤사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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