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정지 원인이 기기 고장에 의한 게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정지 원인을 분석한 결과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된 것으로 기기 고장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은 상세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울진 1호기가 원자로 정지 신호에 의해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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