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평론가 윤중강 진행… 10인 명사 참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음악전문채널 국악방송이 ‘세계음악으로서의 국악’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특집-국악 세계화, 10인에게 길을 묻다’를 오는 27일부터 5일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하는 ‘꿈꾸는 아리랑’의 기획특집으로, 연주자·평론가·월드뮤직축제 관계자·문화행정가 등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10인의 명사와 함께한다.
명사로는 김동원, 김희선, 윤지은, 이예준, 이정헌, 이지영, 임진모, 장재효, 허윤정, 황우창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세계 속의 한국음악을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 월드뮤직시장을 달구고 있는 다양한 음악과 해외로 뻗어나가는 젊은 음악인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해외 월드뮤직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담을 예정이다.
본 방송은 서울·경기 99.1MHz, 부산 98.5MHz, 전주·익산 95.3MHz, 경주·포항 107.9MHz, 진도·목포·해남 94.7MHz, 남원 95.9MHz 및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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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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