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10인의 출연진들. (위 왼쪽부터) 임진모, 이지영 (가운데) 장재효, 윤지은, 김희선, 황우창 (아래 왼쪽부터) 이정헌, 허윤정, 이예준, 김동원. (사진제공: 국악방송)

국악평론가 윤중강 진행… 10인 명사 참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음악전문채널 국악방송이 ‘세계음악으로서의 국악’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특집-국악 세계화, 10인에게 길을 묻다’를 오는 27일부터 5일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하는 ‘꿈꾸는 아리랑’의 기획특집으로, 연주자·평론가·월드뮤직축제 관계자·문화행정가 등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10인의 명사와 함께한다.

명사로는 김동원, 김희선, 윤지은, 이예준, 이정헌, 이지영, 임진모, 장재효, 허윤정, 황우창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세계 속의 한국음악을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 월드뮤직시장을 달구고 있는 다양한 음악과 해외로 뻗어나가는 젊은 음악인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해외 월드뮤직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담을 예정이다.

본 방송은 서울·경기 99.1MHz, 부산 98.5MHz, 전주·익산 95.3MHz, 경주·포항 107.9MHz, 진도·목포·해남 94.7MHz, 남원 95.9MHz 및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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