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법륜 스님이 내달 미주서 순회 콘서트를 한다.

법륜 스님은 오는 9월 방송인 김제동과 작가 김홍신 씨와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청춘& 희망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UW)에서 시작해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청춘 콘서트’를 열고, 10일부터 여드레 동안에는 김홍신 작가와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토론토,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등지에서 한인 청년과 1세를 대상으로 ‘희망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법륜 스님은 현재 불교수행단체 정토회, 국제난민 구호와 북한 주민 지원단체 좋은벗들, 국제 기아·질병 퇴치단체 한국JTS, 환경운동단체 에코붓다, 평화통일 연구모임 평화재단 등을 이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자세한 일정은 정토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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