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KB국민카드가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득공제 특화상품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17일 출시한다.

소득공제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의 가족중심 소비패턴을 고려해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의 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보험료(생명보험, 손해보험, 기타보험) 건당 10만 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국세/지방세 건당 10만 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SKT/KT/U+) 건당 5만 원 이상 자동이체 시 1000원 할인 ▲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월 2만 원까지 5% 할인(월 1회) ▲GS칼텍스에서 주유시 건당 10만 원, 월간 30만 원까지 주중 리터당 50원, 주말 리터당 60원 할인 ▲ 에버랜드(티켓요금)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이용 시 50% 할인(건당 5만 원까지) ▲ 아웃백 건당 3만 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건당 10만 원까지)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건당 5만 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건당 10만 원까지) ▲SPC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해피포인트 5% 적립 등이다.

이 같은 할인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이 카드의 직전 월 이용금액이 2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이면 월 최대 5000원,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은 월 최대 1만 원, 100만 원 미만은 2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 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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