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전통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유한식 시장 “우수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될 것”
신인섭 경제산업국장 “5만 명 이상 참여하는 중부권 대표 축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유한식 시장) 출범 원년을 맞아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100년 전통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를 실컷 맛볼 수 있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오는 11~12일 양일간 조치원읍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번 축제는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맛을 전국에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면서 “명품도시를 기치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현장도 보고 전국 최고의 조치원 복숭아 맛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 “해마다 5만여 명 이상 참가하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대전, 천안, 공주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서울, 경기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도 절반 이상이 될 만큼 중부권의 대표적인 축제”라면서 “올해엔 세종시 출범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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