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배화여자대학교와 ‘교육시스템 환경 개선 및 금융거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3일 배화여자대학교 기념관에서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주거래 은행으로서 배화여자대학교의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대학등록금 수납 대행, 대학통합시스템 구축 지원 및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학생증카드 발급 등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배화여자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등에 대한 수수료, 금리, 환율, 등 금융거래 우대, 금융교육 지원 및 대학 내 자동화기기 설치 운영 등 전사적인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충식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배화여자대학교의 성실한 동반자로서 학교의 발전과 금융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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