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 심경 고백 ⓒ뉴스천지 DB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티아라 화영의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 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화영이 올린 심경 고백은 전날 소속사의 전속 계약 해지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고 올린 글과 상반되는 내용이어서 네티즌의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티아라는 화영 탈퇴 후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 멤버 다니의 합류 시점 등 향후 활동계획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일단락되더라도 그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티아라의 은정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던 대우증권 등에서 재계약 불가사의 통보를 받은 상태다.

한편 화영의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수록 더 궁금해지네” “앞으로 어디까지 영향이 미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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