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은 오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주말가족축제 시즌 2’를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예술의전당이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주말가족축제 시즌 2’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5월 가족축제’로 시작한 ‘예술의전당 주말가족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뮤지컬 영화 ‘오페라의 유령’, 토크쇼, 재즈 등이 있다.

오는 9월 8~9일 공연(전석 3만 3000원)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