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머리 감기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드라이 샴푸가 나왔다.

㈜LG생활건강은 물 없이도 간편하게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머나 샴푸는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여행,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머리를 감기 어려울 때 간편하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된다. 미세한 파우더 성분이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 유분, 냄새까지 제거하고 두피에 상쾌한 느낌을 남긴다.

특히 컨디셔닝 파우더 성분은 눌린 머리, 헝클어진 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면서 풍성한 볼륨 헤어 스타일링을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마케팅 담당자는 ‘어머나’라는 제품명에 대해 “불황 속에서 위트와 유머를 구사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비자 이목을 끌기 위한 네이밍 전략”이라고 밝혔다.

민감한 두피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풋풋한 청사과 계열의 잔향이 오랫동안 남는다. 스프레이 타입과 젤 타입 2종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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