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디어 전문 포털 미디어통이 오는 30일 CNN the biz 강남 교육센터에서 ‘PD 일일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의 주제는 ‘현업PD가 전하는 PD라는 직업에 대한 준비과정과 취업전략, 그리고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현직 PD들과 구직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연다는 취지다.

이번 특강에서는 예능과 드라마 제작국에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OCN ‘특수사건 전담반 텐’ 등을 연출한 이승영 PD, SBS ‘패밀리가 떴다 2’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문화 PD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PD 일일특강은 방송, 미디어업계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또는 졸업 예정자,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24일까지 미디어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통의 한 관계자는 “특강이 끝난 후 희망하는 구직자에 한해 취업과 관련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니, 희망자는 개인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며 “수강인원이 40명으로 한정됐으니 신청을 서둘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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