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0일 제주지역 장애인 15명과 함께 제주 도구항 앞바다에서 요트투어와 바다낚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위해 공단 제주지사 직원과 장애인 요트연맹 회원 12명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공단의 ‘공감여행’은 신체적ㆍ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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