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100%원물 ‘산들애 해물’ (사진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제일제당이 바지락, 홍게, 북어 등 순수 100%원물로만 맛을 낸 ‘100%원물 산들애 해물’을 20일 선보였고 밝혔다.

화학적 합성 첨가물은 물론 천연 첨가물까지 일절 넣지 않은 ‘100%원물 산들애 해물’은 바지락, 홍게, 새우, 북어,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 순수 100%원물 재료만 사용했다. 또한 100%원물만 갈거나 빻아 넣었기 때문에 물에 넣고 끓이면 끓일수록 원물 본연의 맛이 우러나온다.

지난 20일 CJ제일제당은 ‘100%원물 산들애 해물’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활용한 ‘태국 쌀국수’ ‘인도 커리’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그동안 ‘100%원물 산들애’는 직접 원물 가루를 만들며 힘겨워하던 주부들로부터 쉽고 편하게 맛을 낼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쇠고기, 멸치에 이어 3번째로 여름철 요리에 적합한 ‘해물’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100%원물 산들애 브랜드 안혜선 부장은 “건강‧편리 등에 높은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첨가물 없이 원재료만으로 맛을 낸 ‘100%원물 산들애’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여러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100%원물 산들애’는 월평균 6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며 100%원물만을 사용해 새로운 ‘원물 맛내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2015년까지 100%원물 산들애’를 매출 500억 브랜드로 키워 ‘원물 맛내기’ 시장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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