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재 북한을 방문 중인 이란 외무부 차관인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가 “이란과 조선(북한)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전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남을 가진 압바스 차관은 양국의 협조관계가 더욱 확대, 발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방북한 이란 외무부 대표단은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김영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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