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예술의전당이 공연당일까지 판매되지 않은 좌석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당일할인티켓 제도를 7일부터 시행한다.

예술의전당은 관객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당일할인티켓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할인티켓은 문화바우처카드 소지자, 8~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당일 판매되지 않은 공연 티켓을 정액으로 판매하는 제도다.

당일할인티켓 가격은 좌석등급, 정가와 관계없이 입장권 가격이 3만 원 이하인 경우는 5000원, 3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만 원이다.

당일할인티켓이 적용되는 공연은 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이 제도에 참여하는 대관공연으로서 공연 당일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