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릉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홍보책자 영어와 러시아 2개 국어로 제작에 들어간다.

언어별로 각 700부씩 모두 1400부로 제작되는 이 홍보책자는 지난 4일 제작에 들어가 내달 31일 완료ㆍ배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5일 관내 의료기관, 문화단체의 실무자를 구성원으로 해 강릉의료관광 업무추진에 따른 유관기관 업무협조와 홍보물(책자, 영상물, 홍페이지) 제작에 따른 심의 및 자문기구인 강릉의료관광 홍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 8일에는 강릉시보건소에서 강릉 의료관광 홍보물 제작에 따른 기획안 설명 및 토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7월 중 홍보영상물 제작에 따른 실무협의회와 함께 2013년에는 강릉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홍보책자를 3개 국어로 추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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