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임권택 감독(왼쪽)과 배우 안성기(오른쪽)가 19일 문화역서울 284를 찾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영화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19, 20일 양일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내 그릴에서 한국영화‘청춘의 십자로’(안종화, 1934) 변사공연을 개최했다.

19일 공연 현장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이장호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과 정책 책임자, 다문화가족이 함께 자리해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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