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모철민)이 클래식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2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16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고전시대로의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2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이다.

특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는 서울대학교 최연소 교수이자 한국과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섬세한 음악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성기선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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