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쓰GO’제작보고회에 고현정과 유해진이 상반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와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가 펼치는 세기의 로맨스와 음모, 배신 그리고 복수의 풀 스토리 영화 ‘미쓰GO’의 제작보고회가 29일 CGV압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철관 감독과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고현정은 자신과 너무나 다른 주인공 ‘천수로’를 연기하면서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영화 주요 스토리를 담은 예고편과 영화 주요장면 등을 선보였다.

수상한 수녀님의 심부름 한 번에 50억짜리 범죄에 휘말린 ‘천수로(고현정 분)’가 펼치는 2012년 최고의 ‘범죄의 여왕’ 스토리를 담은 영화 ‘미쓰GO’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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