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모철민)은 공연장을 찾는 고객들이 야외공간에서도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KT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은 예술의전당 직영 식음료 매장인 카페 모차르트, 카페 바우하우스, 벨리니, 푸치니바 등 내부공간에서만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야외공간에서도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철민 사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술의전당이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로서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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